[대중문화 속의 산하Law] 화제의 방송 드라마, 영화 콘텐츠 중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'법무법인 산하'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. 이병하 변호사는 영화 '언터처블: 1%의 우정'을 다룹니다. /편집자 주 오페라를 보고 미술관에 가는 것이 취미인 필립은 항상 예의 바르고 법을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. 다른 사람이 자신의 대문 앞에 주차를 해 놓아도 구두로 주의만 줄 뿐입니다. 물론 구두 경고는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.그런데 드리스는 다릅니다. 대문 앞에 주차를 하고 있던
[대중문화 속의 산하Law] 화제의 방송 드라마, 영화 콘텐츠 중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법적 쟁점을 '법무법인 산하' 변호사들이 칼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. 이병하 변호사는 영화 '언터처블: 1%의 우정'을 통해 공무집행방해와 관련된 법적 문제를 짚어봅니다. /편집자 주 필립과 드리스는 면접장소에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. 필립의 간병인을 구하는 면접에 드리스가 지원을 한 것이죠. 사실 드리스는 필립의 간병인으로 취업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. 단순히 정부의 복지금을 받기 위해 면접확인서만